배우 황정음(39)이 전 프로골퍼 이영돈(41)과 이혼소송 중 새 사랑을 찾았다고 합니다. 상대는 여섯 살 연하 농구선수 김종규(33·원주 DB). 올초 이영돈과 이혼소송이 알려진 지 5개월 여 만으로 아직 결혼 관계를 정리하지 않은 상태지만, 김종규와 열애를 인정했다고 합니다.
◎ 이혼 소송중인 황정음
황정음은 2016년 이영돈과 결혼한 지 8년 만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지난 2020년 9월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이혼조정 신청서를 냈지만, 1년 여 만인 2021년 7월 재결합했으며, 3년 만인 올해 2월 두 번째 이혼소송 중으로 알려졌습니다.
와이원엔터는 “황정음씨는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내렸다”며 “이혼 사유 등 세부 사항은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했습니다.
황정음은 지난 2월, 인스타그램으로 남편 이영돈의 외도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이영돈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접수했으며, 현재 소송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영돈에게 민사 소송도 추가로 제기했는데요. 9억 원 넘는 거액을 빌려줬지만, 돌려받지 못했다는 주장입니다.
둘은 지인 모임에서 가까워졌고, 최근 호감이 생겼다고 하네요.
◎ 농구 국가대표 김종규
○ 프로필
- 출생 : 1991년 7월 3일 (33세)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휘경동
- 신체 : 신장 206.3cm｜체중 104.5kg｜윙 스팬 204cm
- 포지션 : 센터
- 학력
성남초등학교 (졸업)
성남중학교 (졸업)
낙생고등학교 (졸업)
경희대학교 체육대학 (스포츠지도학 / 학사) - 프로 입단 : 2013년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 창원 LG)
- 병역 : 예술체육요원 (병역 특례)
- 소속
창원 LG 세이커스 (2013~2019)
원주 DB 프로미 (2019~ )
농구선수 김종규는 1991년생으로 1984년생인 황정음보다 7살 연하입니다.
신장 207cm의 건장한 체격을 갖춘 그는 지난 2013년 KBL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창원 LG 지명을 받고 데뷔해 리그를 대표하는 센터로 자리잡았다.
또한 그는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했습니다.
○ 김종규 연봉
KBL에서 드문 장신 센터로서 맹활약한 김종규.
농구선수로 유명한 그의 연봉은 지난 2018~2019 시즌 이후 첫해 연봉과 인센티브를 포함해 12억 7900만원에 달하는 KBL 역대 최고액 계약을 DB와 체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지난 시즌 에는 49경기 평균 11.9득점 6.1 리바운드 1.2 블록 등을 기록하며 DB의 정규 리그 우승을 이끌었으며, 공로를 인정받아 DB와 첫해 연봉과 인센티브를 합쳐 6억 원에 재계약을 맺었다.
연애는 좋은데 아이들은 엄마아빠가 헤어지지 않은 상태인데,,,아이들이 혼란스럽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