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결에 건강 해치는 식후 습관

우리 모두는 살기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음식, 즉 식사입니다.
무엇을 얼마나 먹느냐가 개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방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우리가 살면서 무엇을 먹고, 무엇을 먹지 말아야 할지에 대한 조언을 듣게 되는 이유인데요. 그러나 무엇을 먹을 것인가만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바로 식후 식습관의 반복적인 행동이 우리의 건강을 해칠수 있다는것인데요. 우리도 모르게 무심결에 건강을 해치는 식후에 지양해야 할 습관 3가지를 알아볼게요.

커피 마시기

식곤증을 쫓고자 식사 직후 커피를 마시는 이들이 많습니다. 최근에는 빈속에 커피를 마시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하지만 커피 속 카페인 및 탄닌은 체내 비타민과 미네랄을 흡착해 체외로 배출시키는 부작용도 낳을 수 있다고 합니다.
탄닌의 경우 철분 흡수까지 방해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식사 직후에는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은 차 종류로 대체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흡연

사실 흡연이 건강에 유익한 시간대는 딱히 없습니다. 그러나 식후 흡연은 더 나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담배 속 페릴라트린 성분이 식후에 풍부해진 침에 더 많이 녹아 체내로 흡수되기 때문입니다. 담배 니코틴 성분의 경우 위액 분비를 방해해 음식물의 소화까지 방해한다고 합니다.

건강 해치는 식후 습관, 흡연

엎드려 자기

식곤증이 심한 사람들의 경우 점심 식사 직후 책상에 엎드려 잠을 청하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이같은 수면 자세는 목과 척추가 심하게 꺾이는 자세로, 장기간 반복될 경우 허리 디스크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가슴 부위의 압박감 또한 소화를 방해할 가능성이 매우 큰게 사실입니다. 식사 직후 잠을 자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차라리 의자에 등을 기대고 머리와 목, 허리를 펴고 자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우리도 모르게 무심결에 건강을 해치는 식후에 지양해야 할 습관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무심코 행하는 행동이 우리의 건강을 헤롭게 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