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전증 원인 4가지


수전증은 흔한 질환입니다. 
내가 의도하지 않았는데도 손이 조금씩 떨릴 수 있으며, 약물이나 갑상선 기능 이상처럼 내과적 질환 때문에도 발생하게 됩니다. 심지어 ‘본태성 떨림’이나 ‘파킨슨병’과처럼 뇌의 운동조절기능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내가 왜 손을 떨고 있지? 오늘은 수전증 원인 4가지 살펴볼게요.

수전증 원인 4가지 


무심코 지나친 손 떨림이 큰 병의 원인이 될수 있다고 하는데요. 수전증이 발생하는 원인 알아볼게요.

수전증

생리적 현상 

평소에는 괜찮다가 심한 피로 및 정신적 스트레스, 추운 날씨 또는 카페인을 과다 섭취했을 때 손이 떨릴 수 있습니다. 
이는 ‘운동 시 떨림’으로 전문용어로는 ‘과장성 생리적 떨림’이라 불립니다. 
특별한 치료 없이도 유발요인들만 사라지면 증상을 약해져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약물 

다양한 약물이 손 떨림을 유발하게 됩니다. 

  • 기관지확장제 (천식,기관지질환치료약) 
  • 카페인(감기약 혹은 진통제에 들어 있음)포함 약물 
  • 신경 안정제나 우울증 치료약 중 일부라면 복용 중인 약물 등

만약 지금 복용중인 약으로 인해 손떨림이 심하다면 약을 처방한 담당 의사와 상의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내과질환  

갑상샘기능항진증이나 간, 콩팥 등의 기능 이상과 같은 대사성 질환에 의해서도 손떨림이 나타 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몸 안의 구리대사에 이상이 있는 경우는 몸 전체가 떨리는 등 전신 떨림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이때는 병력과 혈액검사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신경계 질환  

대표적으로 본태성 떨림과 파킨슨병에 동반된 떨림증이 있습니다. 


○ 파킨승병

  • 가만히 TV를 시청하고 있을 때 한쪽 손에 떨림이 나타날 경우

○ 본태성떨림

  • 숟가락질이나 글씨를 쓸 때
  • 혹은 손을 앞으로 쭉뻗으면 떨림이 심해질 경우

약물조절을 비롯한 치료방침 및 예후가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신경과 전문의의 진찰이 필요하며, 뇌영상 검사등 정밀검사가 필요합니다.

또다른 수전증 원인 

  • 당뇨나 저혈당
  • 갑상선기능항진증
  • 뇌 질환
  • 근육 이상
  • 약물이나 알코올 중독

등이 있는데 혹시 한 달 이상 이어진다면 전문의를 찾는 게 가장 빠르고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