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 276, 역사상 가장 높은 IQ를 가진 사람이 한국인


한국인 김영훈 씨가 ‘세계기억력대회(World Memory Championships)’에서 IQ 276으로 역사상 가장 높은 IQ를 가진 사람으로 공식 발표됐습니다.
관련 정보 함께 알아보시죠.

◎ 세계기억력대회 – WMSC


1991년에 창설된 세계기억력대회(World Memory Championships)는 기억력스포츠의 국제적인 축제로, 창설자인 토니 부잔(Tony Buzan)과 레이먼드 킨(Raymond Keene)의 주도하에 기억력스포츠를 전 세계로 전파하고 기억력 향상에 대한 중요성을 제고하였습니다.
International(국제) 대회나 National(국내) 대회와 달리 World(세계) 대회는 1년에 한 번씩 한 국가를 선정하여 개최되며, 전 세계 국가별 대표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게 됩니다.

◇ 세계기억력대회 공식 사이트 둘러 보기 ◇


○ 종목
대회 종목과 규칙은 참가자들의 기억력을 철저히 시험하기 위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숫자 기억, 단어 기억, 이미지 기억, 얼굴과 이름 기억, 역사적 사건 기억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억력을 발휘해야 합니다. 
세계대회의 경우 총 10개의 종목을 3일간에 걸쳐 치르게 됩니다.


○ 세계기억력대회의 10개 종목

  • 이미지1: 주어진 시간 동안 최대한 많은 이미지를 기억하는 종목
  • 이진수: 30분간 최대한 많은 이진수를 기억하는 종목
  • 스피드 카드: 카드 한 벌을 최대한 빨리 기억하는 종목
  • 스피드 넘버: 5분간 최대한 많은 무작위 숫자를 기억하는 종목
  • 이름과 얼굴: 15분간 최대한 많은 사람의 이름과 얼굴을 기억하는 종목
  • 무작위 단어: 15분간 최대한 많은 단어를 기억하는 종목
  • 역사적 사건: 5분간 최대한 많은 사건(연도)들을 기억하는 종목
  • 스포큰 넘버: 1초에 한 자리씩 불러주는 숫자를 최대한 많이 기억하는 종목
  • 랜덤 넘버(롱 넘버): 1시간 동안 최대한 많은 숫자를 기억하는 종목
  • 랜덤 카드(롱 카드): 1시간 동안 최대한 많은 카드를 기억하는 종목

세계적인 두뇌 챔피언십 운영기관으로 세계기억력대회 이외에 세계속독대회, 세계마인드맵대회를 운영하는 공신력 있는 기관입니다.

◎ 역사상 가장 높은 IQ 276 – 김영훈

IQ 276 김영훈

세계기억력대회에서 인정한 초고지능검사는 상대평가로서 사전 선별된 고지능자들을 대상으로 경쟁 형태의 다면 검사를 실시하게 됩니다. IQ180 끼리 모여 토너먼트 형태의 IQ 대결을 벌여 최종 우승자를 결정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참가자의 IQ를 종합평가하게 됩니다.

이전에 가장 지능이 높은 사람은 중국계 호주인 교수 ‘테렌스 타오’라는 인물이 오랜 기간 세계 지능 1위로 알려져 왔는데요. 그의 IQ는 230이었다고 하네요.

김영훈 씨는 지난해 11월 한국기록원을 통해 IQ 최고기록 보유자로 공식 인증받은 바 있습니다. 
또한 기네스북에 유일하게 등재된 적 있는 초고지능단체 메가소사이어티(Mega Society)의 유일한 한국인 회원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세계천재인명사전(World Genius Directory)과 기가소사이어티(GIGA Society) 등에서도 역시 IQ 전 세계 1위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그간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근 세계마인드스포츠위원회에서 해당 사실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외신을 통해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미국 매거진 ‘리더스 다이제스트(Reader’s Digest)’에서 IQ 전 세계 1위로 선정됨과 동시에, 미국 할리우드 및 셀러브리티 매거진 US 위클리(US Weekly) 편집장 댄 워커포드(Dan Wakeford)와 함께 단독 영상 인터뷰를 진행해 전 세계적 조명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