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이라면 누구나가 가지고 있는 신용카드. 신용카드마다 결제일을 보통 월급날 다음으로 정해놓으시는데요. 이렇게 되면 내가 저번달에 얼마나 사용했는지 바로 확인이 어렵습니다. 저 역시 급여날인 20일 이후 21일로 설정해 놨는데요.
오늘은 어떻게 돈을 더 현명하게 사용하고 내가 쓴 신용카드를 저번달에 얼마였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신용카드 결제일에 대해 알아볼게요.
신용카드 결제일
매달 월급날이 되면 통장에 돈을 보기도 전에 신용카드 대름이 먼저 빠져나가는 것을 많은 직장인 분들이 경험하셨을 텐데요.
내가 저번달에 이렇게 많은 돈을 썻나? 한번 고민도 해보셨을 겁니다.
오르는 물가처럼 현명한 소비를 위해서 신용카드 결제일 한번 변경해보세요~
● 카드마다 결제일에 따라서 사용기간이 달라진다
신용카드를 사용하시면 내가 한달간 사용한 금액이 다음 달에 결제가 된다고들 많이 생각하시는데요.
결제일에 따라서 사용하는 기간이 달라진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내가 정해놓은 신용카드 결제일에 따라 대부분 카드 사용일은 결제일까지 12~45일이라고 합니다.
- 예) 결제일 25일의 경우, 지난달 7일부터 이번달 6일까지의 카드 이용대금 청구
● 결제일에 따른 카드 사용기간
대부분의 결제일이 두달에 걸쳐져 있어서 실제 내가 한 달에 얼마나 사요 하는지 확인이 어렵습니다.
그러면 신용카드 결제일이 가장좋은 날은 언제일까요?
바로 14일(어떤 카드사는 13일입니다.) 입니다. 왜냐? 신용카드의 이용기간을 1일부터 말일까지 딱 한 달로 떨어지는 결제일이 바로 14일입니다. 두 달에 걸쳐지지 않아서 정확하게 저번달에 내가 얼마나 사용했는지 바로 확인이 가능하게 됩니다.
이렇게 결제일을 지정하게 되면 내가 얼마나 어디서 사용했는지 소비 패턴을 확인이 용이하게 됩니다.
카드사마다 한달 사용한 금액의 결제일이 조금 차이가 있으니 확인하셔서 변경하시면 좋겠네요.
- 예) 삼성카드 13일, 현대카드 12일, 하나카드 13일
결제일 14일 변경시 장점
1. 소비패턴 분석
정확하게 한달간 어디서 얼마나 사용했는지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2. 신용카드 혜택 적용에 유리
주유, 마일리지 등 신용카드에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은 이전달 기준 얼마 이상 사용했을 경우 받을 수 있는데요. 혜택이 가능한 금액을 사용했을 경우 무리하게 신용카드 지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신용카드 결제일 변경에 따른 장점과 꿀팁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