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를 늦추는 좋은 습관 Best 4


고령화가 심각해지면서 노화와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는 게 사실인데요. 특히 내년은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2025년 전망)로 진입하기 바로 전해로, 초고령화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때입니다. 다가오는 새해 건강을 위해서 노화 관련 연구들, 노화를 늦추는 좋은 습관을 살펴볼게요.

노화를 늦추는 좋은 습관 Best 


대한민국 중위연령은 45.5세.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노화와 건강에 관심이 높은 게 사실인데요.
노화도 늦추면서 오래 건강하게 지낼수 있는 좋은 습관에 대해 살펴볼게요.

○ 중위연령 : 전 국민을 한 줄로 세웠을 때 가장 가운데 있는 사람의 나이를 의미

노화에 좋은 습관들

저항운동(근육운동)

칠레 데무코대 연구팀은 ‘국제스포츠영양 & 운동대사저널’에 85세 이후 저항운동을 시작해도 건강상 이점을 얻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화제였는데요. 저항운동이란 우리가 말하는 근력운동으로 흔히 무산소운동으로 불리는 근육 강화 운동입니다.
연구팀은 주 3회 12주간 저항운동을 통해 65~75세 노인은 물론 85세 이상에서도 근육량, 근력, 신체활동이 개선된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운동을 시작하기에 나이는 상관없다는 말입니다.

수분 섭취

수분 섭취 또한 건강 및 노화와 연관이 있습니다. 
미국에서 건강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로 수분 섭취가 적은 사람은 혈중 나트륨 수치가 높아지고 만성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며 생물학적 노화와 연관된 징후를 더욱 많이 보인다는 점이 확인됐습니다. 
게다가 수분 섭취가 부족한 사람은 조기 사망 위험 역시 높아졌는데요. 적정한 수분 섭취는 건강을 지키고 노화를 지연시키는 중요한 조건 중에 하나입니다.

건강한 식습관

건강한 식습관 또한 노화를 늦추는 하나의 좋은 방법입니다. 
미국 연구팀의 논문에 의하면 지중해 식단은 뇌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 
녹색 잎채소를 많이 먹는 지중해 식단을 유지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알츠하이머 발병 가능성이 낮았다고 합니다. 


치매 알츠하이머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알츠하이머 치매와 연관이 있는 ‘아밀로이드 베타’가 축적되는 병리 현상이 덜 일어났기 때문일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네요.

올리브오일

게다가 지중해 식단에 포함되는 올리브오일 또한 치매 위험 감소와 연관성이 있습니다. 
미국 하버드대가 발표한 연구에 의하면 매일 7g 이상 올리브오일을 섭취하는 사람은 전혀 섭취하지 않는 사람보다 치매로 사망할 위험이 25% 감소했으며, 마가린이나 마요네즈를 올리브오일로 대체했을 땐 사망 위험이 최대 14% 감소했다고 하네요. 
이는 올리브오일에 있는 항산화 성분이 심뇌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동맥과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는 식품들


나이가 든다는 것은 사람이 살면서 어떻게 할수 없는 자연적인 현상인데요. 최대한 늦출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노력하지 않는 건 아닌 거 같네요. 많은 분들이 노화를 방지하기 위한 끊임없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미래에는 노화라는 현상이 사라질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