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신용점수를 조회했다가 대출을 실패했다’는 사례가 퍼지고 있는데요. 이용자들은 신용점수 조회를 여러 차례 했다가 대출 금액이 낮아지고 금리가 높아졌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용점수 조회 후 이용한 대출 조회 서비스로 인해서 대출 실행 거부 사례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대출 비교 추천 서비스가 활성화되는 요즘이지만 대출 실행 관련 경고 문구가 없어 소비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신용점수 조회 후 대출 거부 관련 소식과 개인신용점수 올리는 방법에 대해 살펴볼게요.
신용점수 조회 후 대출 거부된다?
‘신용점수 조회’가 아닌 ‘대출 조회’와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신용점수 조회는 신용점수 등락이나 대출 여부에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신용점수 조회 이후 이어지는 ‘대출 조회’ 서비스를 단기간에 과다 이용하면 대출 실행에 불이익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대출 심사에서 탈락했다고 인지하거나, 사기 대출 일종인 중복 대출 위험성이 있다고 보고 비대면 대출을 제한하기도 합니다.
플랫폼에서 수십여 개의 금융사 대출을 조회하더라도 조회는 ‘1건’으로 인정되지만, 단기간에 여러 개 플랫폼에서 대출 조회 서비스를 이용하면 대출 과다 조회로 인식, 대출 실행 여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대출 비교, 추천 서비스가 활성화
신용점수관리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후 개인 맞춤형 대출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서비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신용점수 조회만으로는 신용점수에 영향이 없다는 점을 강조한 후, ‘신용점수에 맞는 대출 상품 비교하기’ ‘내 신용점수로 갈아탈 수 있는 대출 조회하기’ 등 대출 조회 서비스로 연결되는 건데요.
특히 편리한 맞춤형 대출 조회가 가능해지며 대출이 필요하지 않은데도 대출을 조회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근 ‘대출 갈아타기’ 출시 이후 플랫폼별 입점 은행과 상품이 달라 단기간에 여러 플랫폼에서 대출 조건을 조회하는 사용자들 역시 늘고 있습니다.
개인신용점수 올리는 방법
신용점수는 개인의 신용정보를 종합해 점수화한 것으로 최하 1점에서 최고 1000점까지 점수로 표시되며, 점수가 높을수록 신용 상태가 좋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개인신용점수는 어떻게 올릴 수 있을까요?
● 신용점수 높이는 방법
신용거래 내역은 꾸준히~
체크카드나 신뇽카드를 월 30만 원 정도 꾸준히 사용 시 점수 상승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반대로 30만 원 이상 30일 이상 연체 시 신용평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카드 연체는 없게~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상환을 하지 않는다면??? 카드 사용과 더불어 연체가 없이 상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90일 이상 연체 시 장기 연체로 분류, 신용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공과금 납부내역
4대 보험, 가스비, 통신비 등 납부 내역을 신용 평가사인 나이스 지키미, 올크레딧 홈페이지에서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