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화재 구조 실패 뒤집힌 에어매트 원인분석
지난 22일 오후 경기 부천시 호텔 화재로 7명이 숨진 가운데 이 중 2명이 인명 구조를 위해 설치된 공기안전매트(에어매트)로 뛰어내리다가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낙하 인원을 안전하게 받아줬어야 할 매트가 딱지처럼 뒤집히며 인명 피해를 키웠다는 점에서 구조 실패 논란까지 되고 있습니다.
화재사고 완강기 에어매트 사용법
1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부천 호텔 화재사건과 관련, 소방 인력이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했지만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해 많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003년 준공된 이 호텔은 객실에 스프링클러도 설치돼 있지 않았는데요.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 호텔에 비치되어 있는 완강기, 그리고 에어매트 사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