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권 서비스 기후동행카드.
드디어 5개월 동안의 시범사업을 마치고 7월 1일부터 본사업에 들어가게 됩니다.
6만 5000원 대중교통 무제한 기후동행카드 혜택 알아보고 추가로 대중교통비 환급해 주는 K-패스 카드 & 기후동행카드 장단점에 대해 살펴볼게요.
◎ 대중교통 무제한 기후동행카드 혜택들
기후동행카드는 기후위기 대응과 시민 교통비 부담 완화라는 두 가지 목적을 한 번에 달성하기 위해 도입한 대중교통 정기권입니다. 월 6만 5000원(따릉이 미포함 6만 2000원)에 서울시내 지하철, 버스(심야버스 포함),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횟수와 관계없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시 6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160만장, 평일 하루 평균 54만 명의 이용자가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시 조사기준, 기후동행카드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인당 월평균 약 3만 원의 교통비 절감 혜택을 누리고 있다고 합니다.
◎ 기후동행카드 장점
기후동행카드 신청은 기존의 정기권과 달리 횟수 제한 없이 1. 무제한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시민들의 교통비 절감과 대중교통 이용률 증가, 그리고 기후변화 대응이 가능한것을 목표로 합니다.
2. 기후동행카드는 충전할 필요가 없고, 3. 따릉이까지 이용할 수 있어서 자전거 타기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기후동행카드 신청 사용하면 대중교통을 더 많이 이용하게 되어 4. 개인차량의 사용을 줄이고, 탄소배출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 대중교통비 환급 K-패스 카드 & 기후동행카드 장단점 ◇
◎ 기후동행카드 혜택들
서울시는 시범사업 과정에서 쌓은 노하우와 시민 요청사항을 반영해 7월부터 단기권을 출시하게 됩니다.
○ 단기권 5종 (외국인 관광객과 서울 방문객을 위한 것)
- 1일권(5000원)
- 2일권(8000원)
- 3일권(1만원)
- 5일권(1만 5000원)
- 7일권(2만 원)
○ 기후동행카드 청년할인
기후동행카드 이용자의 61%를 차지하는 만 19∼39세를 위한 ‘청년할인’도 편리해집니다.
청년들은 7000원 할인된 금액으로 기후 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5만 5000원(따릉이 미포함)
- 5만 8000원을 바로 충전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청년할인 주의사항
- 대신 공정한 사용을 위해 6개월마다 본인인증을 해야 하고
- 실물카드 이용자는 사전에 티머니 카드&페이 누리집에 등록한 카드의 경우에만 할인 옵션을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서울시는 사용범위 확대와 결제방식 다양화, 문화시설 할인 등 업그레이드 과정을 거쳐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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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거주 청년은 꼭 알고 있어야 하는 기후동행카드의 모든것 ◇